티스토리 뷰


<킹스맨> 태런 에저튼   <엑스맨> 휴 잭맨   (20세기 폭스의 맨들.)


관객이 안심하고 주인공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실화기반 감동스포츠코미디드라마 장르의 영화.
영화 보기 전 예고편만 봤을 땐 백치미 천진한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독수리 에디(Eddie the Eagle)는 결코 바보가 아니었다. (이런 면으로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영화이다. 관객 “나”는 고집스럽고 우스꽝스러운 에디를 보며 웃지만, 결국 그의 우직함과 진정성에 무릎을 꿇는다….)
실은 별 생각 없이 에디 역을 맡은 태런 에저튼의 귀여움, 큐트함, 카와이사를 즐기는 것으로 끝내도 되는 영화. 그의 눈과 속눈썹, 콧날은 심각하게 귀엽다. 귀엽다. (RADA 출신다운 안정적인 연기력은 기본.)
이 영화의 “멋짐”은 휴 잭맨이 분한 브론슨 피어리가 담당하고 있다. (꿈결같이 굉장한 시퀀스가 하나 있다.)

번역은 박지훈. (어쩐지 “꿀팁”이라는 단어가 쓰이더라니.)

― 무비토크 라이브 http://www.vlive.tv/video/6093
― JTBC 인터뷰 https://youtu.be/zntbYJ3vCsU | http://news.jtbc.joins.com/
― 휴 잭맨&라이언 레놀즈 인터뷰 https://youtu.be/YWGC__OPQyI (폭스 코리아) | https://youtu.be/Nc3ZrBqkXGU (농담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진 번역판)
― 크로스 인터뷰 http://tvcast.naver.com/v/817435


본 리뷰에 인용된 이미지(동영상 포함) 및 텍스트 등에 대한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가 소유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20th Century Fox, Marv Films, Saville Productions 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