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Little Kitty, Big City 
 

Double Dagger Studio가 개발한 게임 “Little Kitty, Big City”

 
3인칭 어드벤처 비디오 게임. 
 
엑스박스가 미리 일러주는 플레이타임은 2~6시간이라고 합니다. 
 
게임을 켜면 컨트롤러를 권장한다고 뜹니다. 확실히 키보드로 플레이하기 불편하더군요. WASD를 누르면서 Shift나 Ctrl, 스페이스 키를 동시에 써야 할 때가 많습니다. 대화 선택지가 나오면 WASD가 아니라 화살표 키를 눌러야 하구요. 그밖에도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사진을 찍거나 할 때 여러 가지 다른 키를 사용합니다. 
 
카메라가 휙휙 돌아가서 정신없습니다. (마우스 조작) 
 
주인공인 고양이가 귀엽습니다. 하지만 초반엔 재미가 없었어요. 어지러운 카메라 워크 때문에 속도 심하게 메슥거렸구요. 그런데 물고기를 두 마리째 먹었을 때쯤부터(물고기를 먹을 때마다 수직 이동 능력이 향상됩니다.) 재미가 붙어서 결국 도전 과제를 92%나 달성했습니다. 원래 저는 메인 스토리 결말만 보면 게임을 끝내는 성격이어서요, 평소 안 하던 짓을 한 거예요. 
 
고양이는 수직 공간을 좋아한다고 하지요. 길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물고기를 먹고 힘을 키워서 담쟁이덩굴담장 위를 이용하면 결말을 향해서 나아가야 할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길치입니다. 가뜩이나 화면도 정신없는데 말이지요! 결국 어지럼증과 소화불량으로 드러누워 소화제까지 챙겨 먹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졌기 때문에 골병들기 전에 공략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할 일🔗과 도전 냥제🔗 공략은 웹사이트 팬덤을 참고했습니다. 
그리고 모자 수집🔗 공략은 GameSpot을 참고했습니다.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르는 스크린샷 ::: 글 펼치기

저 아래 반짝이들은 일단 집에 돌아간 뒤 다시 내려가서 전부 회수했습니다. 
 

한번 집에 도착하고 나면 맵에 집과 모자 위치 등이 표시돼서 편해집니다. 

 


 
Winter Burrow (윈터 버로우) 
 

Pine Creek Games가 개발하고 Noodlecake가 배급하는 게임 “Winter Burrow”

 
생존 크래프팅 게임. 
 
엑스박스가 미리 일러주는 플레이타임은 7~10시간이라고 합니다. 저는 빙글빙글 돌아다니느라 21시간 플레이했습니다. 그런데 엑스박스 앱이 이상하리만치 과장되게 기록할 때도 있더군요. 그러므로 21시간이나 걸린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이 귀여웠구요. 😊 특히 지하실 오르락내리락할 때 내는 소리가 말도 안 되게 귀여웠어요. 🥰 
스토리는 혹독한 겨울과 여러 가지 슬픔 등을 다루면서도 어딘가 따뜻한 면모가 있는 이야기여서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게임이 저한테 뭘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잘 알려줘서 좋았구요. 
크게 어렵지 않은 게임이어서 게이머 점수 1000/1000, 도전 과제 32/32를 달성했습니다. 저 같은 유저도 해낼 만큼 가볍고 괜찮은 게임이었던 것 같아요. 

 
공략이 거의 필요 없는 게임이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했기 때문에 적어두는 약간의 공략 팁? 
1. 지도에 주인공의 위치가 상세하게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극초반부에는 주인공의 발자국을 힌트로 삼아서 다녀야 합니다. 분홍색 낙엽도 좋은 이정표가 돼줍니다. 
2. 초반부 보온을 위해서는 가구보다 장비(모자, 코트, 팬츠)를 먼저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이웃의 가까이에 가면 따뜻해지므로 모닥불 관련 아이템이 다 떨어졌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진행을 위해서 캐릭터에게 여러 번 말을 걸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모라든가 윌로우라든가) 
5. 초반부 화강암 구하는 방법 - 올빼미 사건 발생 후 부포에게 가서 조약돌 5개, 잔가지 2개를 주면 곡괭이를 만들어줍니다. 곡괭이를 이용해서 부포가 있는 맵 아래의 맵, 모스가 있는 맵 위의 맵에서 화강암을 구할 수 있습니다. 
자갈과 부싯돌도 부포가 있는 맵 아래의 맵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모닥불의 왼쪽 → 위쪽으로 가보면 있어요. 
(이모 구출 후 부포에게 가면 화강암 곡괭이 레시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껏 화강암을 캘 수 있게 됩니다.) 
6. 필드 위에서 ‘캠프파이어 키트’를 사용하면 영구적인 모닥불 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7.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도끼, 삽, 곡괭이 강화 + 랜턴 입수를 하게 됩니다. 이것들을 이용해서 이전에 못 갔던 구역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8. 파인샙을 찾는 퀘스트를 하기 전에 부싯돌 삽, 부싯돌 곡괭이를 만들어야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레시피를 얻게 됩니다.) 가는 길에 부싯돌 삽으로 땅굴 (3)을 파두면 올 때 편합니다. 
9. 도끼로 거미줄을 채집할 수 있습니다. 
10. 혼자 보려고 만들기 시작했던 건데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윈터 버로우” 맵 공략. 

 


 
9 Kings 나인 킹즈 (게임 미리보기) 
 

Sad Socket이 개발하고 Hooded Horse, Sidekick Publishing이 배급하는 게임 “9 Kings 나인 킹즈”

 
덱빌딩과 타워 디펜스 요소가 있는 로그라이크 캐주얼 게임. 
 
엑스박스가 미리 일러주는 플레이타임은 5~21시간이라고 합니다. 
 
중독성 강하네요. 이런 장르의 게임은 처음 해봤는데 무슨 재미로 하는 건지 이해 못 하겠는 와중에도 앉은 자리에서 몇 시간이나 플레이했습니다. 
난이도는 좀 어렵게 느껴져요. 게임을 하면서 점점 깨우쳐가는 게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관을 넘길 수 없는 구간(남작 단계)이 있네요. 아마도 공략법이 따로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덱빌딩 로그라이크 초보자에게는 어려운 게임.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본 리뷰에 인용된 이미지 및 텍스트 등에 대한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가 소유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