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썸네일은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해서 보여주는 거라고 하던데, 초기화면에 뜨는 작품이나 카테고리는 그렇지 않은 걸까? 귀여운 키즈 콘텐츠를 봤다가도 금세 잔인한 청불 액션물을 봐버리는 사용자이기 때문에 취향을 분석하기 힘든 걸까? 아니, 근데 둘 다 제가 보는 겁니다. 분석해주세요. 주로 미국애니메이션을 보는 나에게 넷플릭스는 왜 허구한 날 일본애니메이션을 들이미는지? 야한 영화도 질색이건만, 어째서 ‘선정적 영화’라는 카테고리를 내놓는 것이지요? 혹시나 해서 둘러봤지만, 역시나 내 취향과는 거리가 먼 썸네일들이구만. ‘다시보기 추천 콘텐츠’도 마음에 안 든다. 두 번 본 영화라고, 2화 이상 본 드라마라고 좋아하는 작품인 게 아니라구…. 넷플릭스, 힘 좀 내봐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언젠가 ..
Ariadne의_실타래
2022. 4. 2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