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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련 좀 해야 할 E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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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련 좀 해야 할 E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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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1)
[영화] 폴: 600미터 外

“오늘은 네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 해피 데스데이 (Happy Death Day, 2017) 유니버설 픽처스는 처음에 나오는 영화사 로고를 재미있게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좋다. 성격 나쁘고 남녀관계 난잡한 비호감 주인공이 생일날에 살해당하고 똑같은 하루를 되풀이한다는 내용. 해피엔딩. ‘하루를 반복하는 영화’답게 결말을 향해 달려갈수록 주인공의 성격이 좋아진다. (나쁜 여자가 착한 여자가 돼간다.) 그런데 신나고 감동적이다가도 범죄 스릴러답게 꽈주는 게 있어서 장르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 은근히 웃기다. 상황은 심각한데 피식 웃음 터지는 장면들이 초반부터 꽤 나온다. (클럽처럼 꾸민 방에서 신나는 음악을 배경..

Ariadne의_실타래 2023. 2.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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