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는 재미, 써브웨이 샌드위치
작년부터 샌드위치가 먹고 싶었던 차에 우연찮게 써브웨이 관련글을 보게 되어서 호기심이 동. 써브웨이에선 옵션을 세세하게 지정할 수 있다는 글이었어요. 그냥 주문과정부터가 자연스럽게 그리 되어있는 프랜차이즈라는 것이었습니다. ― 데워주세요. 채소 뭐뭐는 빼주세요. 소스 그거 말고 이거 뿌려주세요. 특히 마요네즈 많이 뿌려주세요. 뭐지, 그게?! 멋지다!!! 그래서 지난 주말에 잘 먹고 왔습니다! ^ヮ^ 5,100원짜리 담백한 터키 베이컨 1. 일단 메뉴를 고릅니다. ― (이걸 먹어야겠다고 정하고 왔다!!!) 터키 베이컨 주세요. 2. ― 빵은 뭘로 하시겠어요? ― (앞의 메뉴를 보면서) 위트로 해주세요. (가장 담백한 빵이라고 함) ― 위트는 푸, 품절입니다. ㅠㅠㅠㅠㅠㅠ ― 헉, 허니 오트로 주세요. ㅠ..
Enceladus의_바다
2014. 1. 2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