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 시즌 2: 전염병의 위협 (The next pandemic, explained) (2019년 11월 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20분 안에 범유행 전염병에 대한 상식을 망라한다. “범유행 전염병은 인간 통제를 벗어나 전 세계를 휩쓸며 수백만을 죽이고 문명을 바꾸는 질병입니다. 전에도 본 적이 있으니 알죠. 그것도 몇 번이나요 6세기, 범유행 전염병으로 세계 인구 절반이 죽었습니다 14세기, 또 다른 범유행 전염병이 유럽 절반을 휩쓸었죠 20세기, 범유행 전염병으로 세계 인구 5%가 사망했습니다. 불과 2년 만의 일이었죠”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오늘날의 범유행 전염병은 6개월 만에 3,300만을 죽일 수 있습니다” “100년 전 캔자스의 한 농장으로 가봅니다. 확신..
스도리카 Sdorica -mirage- 이번에도 너무 삽질해서 미쳐버릴 뻔한😱 게임플레이일기 탐색 시스템 〉 발자크의 유산 고요한 정원 전투에서 패배해도, 아이템 잃는 일 없이, 바로 재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치유 스킬 있는 백속성 - 카렌 - 셜리 [앨리스] [미사 혹은 헤스티아 혹은 료 혹은 리SP] (하트 퀸 프렐리카 편했음. 룬 참모 [고통 해방], 룬 [충전]과 함께 쓸 만 하다. 3혼 전체 공격도 큰 보탬이 된다.) 가방에 횃불(2회차 이상이면 낡은 룬장치), 융모 신발, 융모 장갑, 무릎 보호구, 어깨 보호구, 피투성이 머리 장식, 의사 증명서, 룬 스크롤: [완벽정비] 5개*2 정도 넣어간다. (프렐리카와 카렌의 개인 장비는 가져가면 안 된다.) 정원 맵에서 룬 1개 가져갈 수 있는 맨 ..
더 퍼지 (The Purge, 2013) 공포 영화 명가 Platinum Dunes와 Blumhouse🔗가 제작한 영화. (배급은 유니버설.) 에단 호크 주연. 2022년의 미국은 빈곤과 범죄 없는 (“실업률 1%, 사상 최저의 범죄율”) 국가를 이룩해냈다. 1년마다 찾아오는 하룻밤, 어떤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국가에서 합법이라고 인정해주는 ‘숙청’을 통해서. 주인공 제임스 샌딘은 숙청을 지지하고 숙청을 대비하는 보안 시스템으로 큰돈을 번 세일즈맨이지만, 숙청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부류는 아니고, 보안 시스템을 갖춘 집안에서 하룻밤을 무사히 보내기를 바랄 뿐인 평범한 가장이다. 하지만 딸의 남자친구가 몰래 집에 숨어들고 어린 아들은 숙청에 쫓기던 노숙자를 집에 들인다. 잔인한 세계관에 순진한 주인공의 가족들..
소년 기사와 비밀 편지 (The Letter for the King, 2020~)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영국 드라마. 시즌 1개. (6화) 중세풍 판타지물이지만 주인공은높으신백인어르신에게사랑으로입양된흑인소년이고동료기사견습생중에동양계소녀도있고후반부에소년이소년에게깜짝키스를하는장면도나오고해서멍하니보던나까지깜짝놀라게한드라마로써 재미는 없었다. 소년 기사가 대충 수원시에서 서울시로 올라오는 정도의 여정을 그린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빙빙 돌아가나 싶어서 답답했고 전체적으로 만듦새가 좋지 않다보니 쉴 새 없이 뜬금포 터지는 느낌이었고 주인공 출생의 비밀이나 눈자위까지 새까매지는 사람들의 정체는 궁금해지지도 않았고 뭣보다 남자주인공의 거북목이 너무 너무 신경 쓰여서…… 당장 시급한 건 편지가 아니라 교정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