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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련 좀 해야 할 E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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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련 좀 해야 할 E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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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87)
[영화] 닥터 두리틀

닥터 두리틀 (Dolittle, 2020) 귀여운 가족영화. 아동영화에 가깝습니다. ‘두리틀’이므로 말하는 동물이 많이~ 많이 (캐릭터 포스터)🔗 나오구요. 전체적으로 모험도 편안~하게 볼 수 있어요. 후반부엔 대놓고 어린이 관객을 노린 듯한 방귀 개그도 나오더라구요. 로다주의 두리틀은 지켜주고 싶고 쓰다듬어 보고 싶은 캐릭터였습니다. 동물친구들은 귀엽고 멋지고 웃기고 행동력 넘치고 동물별로 VFX 퀄리티가 쪼끔 들쑥날쑥해 보이고 호화로운 성우진은 낚시였구나 싶고…. 그래도 귀여운 건 귀여운 거니까 지금 당장 오디션 영상🔗을 예습복습하십시다!!! 여튼 보는 내내 ‘귀여워~ 힘내~ 웃겨~ 재밌어~ 힘내~ 멋지다~ 왜 이렇게 귀여워~ 웃기잖아ㅋㅋㅋ’하면서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최근 갑툭튀 선정성 갑툭튀 ..

Ariadne의_실타래 2020. 1. 20. 06:00
[영화] 포드 V 페라리

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2019) ‘포드 V 페라리’와 ‘나이브스 아웃’ 중에서 뭘 볼지 몇 주 동안 고민하다가 보고 왔습니다. ‘포드 대 페라리’라고 해서 크리스찬 베일 대 맷 데이먼일 줄 알았어요. 그런데 포드 대 셸비팀이었을 줄이야…! 어휴, 포드가 너무 싫어지는ㅋㅋㅋ 영화였어요. 비비인지 지지인지😠랑 팔랑귀 포드 2세 때문에 환~장~하면서 봤네요.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팔랑귀 사장님 때문에 웃긴 장면이 여러 번 나와서 재미있었고 상영관 분위기도 좋았지요. ………네.) (청불 아닌) 영화에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멍 때릴 틈을 안 주는, 탄탄하고 오밀조밀한 연출이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엔딩이… 엔딩이…….) 아, 이러깁니까. 이십세기폭스 코..

Ariadne의_실타래 2019. 12. 13. 06:00
[영화] 당신은 나라를 사랑하는가

당신은 나라를 사랑하는가 (The Oath, 2018) 이미지 | ‘당신은 나라를 사랑하는가’ 영화 포스터 (메인 포스터는 아닙니다~.) “나는 조국과 대통령에 충성하고 내외국의 적에게서 지킬 것을 맹세합니다. 애국자 서약” 존 조가 나온다기에 봤습니다. (넷플릭스🔗) 가족이 다함께 모인 추수감사절 연휴에 정부 쪽 사람들이 불쑥 찾아와 폭행사건이 일어나는데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지기만 한다는 내용의 블랙 코미디. 그런데 그다지 웃기지는 않아요. (극우도 까고 PC도 까고 모두까기 인형. 주인공 크리스 파월은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PC 쪽 캐릭터인데, 동생의 여자 친구 이름을 자꾸 틀리게 부르거나 명절 분위기 어색해지게 계속 정치 얘기를 꺼내거나 밥상머리에서 결국 폭탄..

Ariadne의_실타래 2019. 11. 30. 06:00
[다큐멘터리] 우먼 인 할리우드

우먼 인 할리우드 (This Changes Everything, 2018) 할리우드 초창기(무성 영화 시절)에는 3대 감독 중에 여자 감독이 있었다. 그러나 유성 영화의 시대가 오고 실외 촬영으로 인해 많은 자본이 필요하게 되자, 투자자들은 여성 영화인을 배척하기 시작했다. 남성 영화인은 지금은 남자의 시대라며 여성 영화인을 대놓고 무시하거나 예민한 사람 취급하면서 성 차별을 당연시했다. 그것은 시스템화 되더니 오늘날까지 내려오게 되고 말았다. (일례로, 제작사는 조금이라도 제작비를 더 많이 받아내기 위해서 여자보다 급여를 더 많이 받는 남자를 고용하려 든다고 한다.) (급여 차별 문제는 아예 차치해버린다;) 고용차별금지법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영화계 윗선이 법을 지키도록 강제할 장치도 없었고 거미줄 같..

Ariadne의_실타래 2019. 11. 7. 06:00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활강 액션이 ‘홈커밍’에 비해서 볼만해졌다. 특히 에필로그에 이르러서는 마치 존 왓츠 감독이 “스파이더 센서도 활짝 피웠겠다, 시원하게 보여준다!!! 크아악!”하고 외치는 것만 같았다; 슈퍼히어로가 가득한 세상, 그것도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의 심각한 사건이 일어난 이후의 세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일반인들의 이야기를 귀엽고 재미나게, 무겁지 않게 그려줘서 좋았다. (학생이 만든 영상, 메이 파커가 들려주는 블립 경험담, 새로 등장한 슈퍼히어로에게 이름 붙여주기, 지구가 어쨌거나 저쨌거나 귀엽고 웃기는 시선강탈 커플 등등.)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여전히 MCU의 밝고 웃긴 부분을 담당하는 영화였다…!  !!! 강 스포일러 주의 !!! !!! 강 스포일러 주의 !!! !!! 강 스포일러 주의 ..

Ariadne의_실타래 2019. 8.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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